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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웨이>(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리뷰 및 해석.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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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본인에게 "전공"이라는 것이 있다. 작가 주의 영화가 아닌, 장르 영화에서도 자신의 필모로 1장르만 깊이 판 감독은 인상을 강하게 남기기 일쑤였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투모로우>,<20최초 2>,<인디 펜 도스 데이>등 할리우드의 재난 영화에 장기를 선 보인 감독이었다 그가 이번에 연출을 맡은 전쟁영화 미드웨이도 재난영화 작법을 자네에게 따르고 있다. 특히 첫 진주만 공습을 시작으로 미드웨이 해전까지는 마치 재난의 진원을 찾아 사태를 해결하려는 특공대의 임무 해결기와 같은 플롯이었다.영화는 미드웨이 해전을 소재로 했지만 진주만 공습에서 시작해 진주만 공습에 상당한 상영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폭발시킬 인물들의 느낌선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재난 발생-유족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비애기-재난을 끝내기 위한 특공 조직-재난 해결이라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플롯의 수단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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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특기이고, 재난 영화의 관습처럼 여겨지는 것 중 하쟈싱캄은지에울 놓고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여러 이야기가 다소움 섞인 플롯이었다 영화<미드웨이>에서는 크게 3가지 얘기가 있다. 전쟁을 지휘하는 니미츠 제독과 레이튼 소령의 예기, 전쟁 현장에서 전투기를 이끌고 목숨을 거는 딕과 병사의 예기, 그리고 일본측의 예기다. 여러 게이샤를 독립적인 문재로 분리시킬지, 모두 화자 자신이 엮어놓은 게이샤로 묶을지는 작가와 연출가의 감정이지만 미드웨이에서의 게이샤는 아이 같을 정도로 연결되긴 했지만 너희들 사이에서 느슨하다. 그럭저럭 3명의 기생을 묶고 있는 것 같은데 모두 각각 따로 놀고 있다. 분리시킨다면 완전히 독립시켜 예기의 컨셉트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자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영화 시작 장면에서 레이튼 소령이 일본의 야마모토 제독과 예기하는 장면이 자신의 현장에서 딕이 지휘부의 정보부족을 비난하는 예기자 자신을 적당히 얼버무리는 것으로 끝나 버린다. 미드웨이 예들이 얼마나 子供된 모습을 보이는지는 영화 덩케르크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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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한 열매는 분명히 에머리 헤메리다. 전쟁 장면 연출은 확실히 스펙터클한 즐거움을 줍니다. 해전의 특성상 전투기 액션 장면이 메인이지만 전투기의 현란한 동선과 실감, 그리고 관객의 감정을 졸리게 만드는 서스펜스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와 밤하늘, 그리고 시뻘건 화력의 붉은 색 대비도 전쟁영화로서 관객에게 채워야 할 약속을 지키고 있다. 후반부에 이미 한번 전투를 크게 치른 뒤 역시 출전해야 합니다라는 흐름에 전투 장면에 지칠까 봐 염려한 과감한 생략으로 전투에 대한 피로 그 경계선까지 간다. 확실히 재난영화 연출에서 중요한 것은 경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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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영화 <미드웨이>는 실화를 다룬 전쟁 영화다. 믹크에서 전쟁 영화를 다룰 때는 2차 세계 대전과 베트남 전쟁이 있다. 어떤 전쟁을 다뤄도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전쟁영화는 전쟁론에 대한 고민과 반성이 있느냐에 따라 나쁘지 않다. 이때 굳이 전쟁론에 대한 고민과 반성이 있어야 훌륭한 영화이자 재미있는 영화가 아니다. 미드웨이의 경우 전반부에는 그럴 생각이 없었지만 영화 결스토리에서는 돌연 영화를 성공한 미쿡의 영웅, 그 다음에 끝내버린다. 미쿡이 승리한 전쟁이니 영화를 보기 전부터 미크에 대한 자화자찬과 신화가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소견했지만 이렇게까지 공개적으로 칭찬할 필요는 있을까. 물론 미크인의 입장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용사들을 기리는 것은 좋지만 영화 전개만으로도 그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굳이 후반부에서 모든 인물 예쁘지 않은, 예쁘지 않은 한 가지 후일, 그 다음을 장황하게 줄 필요도, 자막으로 "이 영화를 OOO에게 바칩니다" "바다는 그들을 기억합니다"를 쓸 필요가 없었다. 영화를 다 본 관객이라면 그런 자막이 없어도 참전용사를 위해 바치는 영화라는 걸 알고 훗날 그 다음을 찾아봐 줄거리는 영화를 다 본 관객의 소명이었다. 역사의 소중함을 많은 대중에게 강하게 나쁘지는 않은 것처럼 말하는 것이 뭐가 나쁘냐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전혀 나쁘지 않아. 그러나 나쁘지 않게 과도하게 시달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역진적인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고, 그렇게 세게 시달하지 않았다고 해서 역사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은 관객의 사건이다. 역사를 다루든 실화를 다루든, 영화는 영화다. 영화적 기준으로 사건을 만드는 것을 역사의 잣대로 반격하면 될 스토리가 없지만 이는 스스로 시네마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길이었다. 영화도 이를 의식한 듯 저팬을 악인만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고전 할리우드 전쟁 영화에서는 베트남 사람들이 나쁘지 않고 자펜인을 악마로 묘사하고 이를 퇴치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보여주었는데 나쁘지 않게 미드웨이는 이런 국수주의적 관점에서 친구들이 나빠지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쁘지 않았고 그러다가 더 최악의 길로 접어들었다. 제 펜 인 장교들이 패전의 책임을 20세기 판 할복으로 마무리하고 거기에서 어떤 멋짐을 유발하려는 장면은<미드웨이>이 쓸데없는 개죽음'조국을 위한 순교'으로 포장하려는 시도이다. 각본을 쓴 웨스투크가 나쁘지 않다, 연출한 에머리히가 모두 주의자가 나쁘지 않고 군국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심코 방안이야 어떻든 전쟁의 희생을 멋지게 묘사하려는 연출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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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 잠깐 자신과 미드웨이 해전을 영화화하려는 포드 씨는 서부극의 대가 존 포드 감독이다. 실제로 존 포드는 미드웨이 해전 현장에 있었고 이를 촬영하고 다큐멘터리로 만들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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